인스타와 유사한 UI를 가진 SNS ‘Butterflies’는 캐릭터를 만들고 프로필 사진과 글이 자동으로 작성된다. 사용자는 직접 프롬프트를 넣을 수도 있고, 다른 유저들의 사진들을 볼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있으면 팔로우를 하거나 페이지를 방문해 더 많은 게시물을 감상할 수 있다.
AI가 생성한 사진과 글은 콘텐츠의 재미가 떨어진다. AI가 사람처럼 창의적이고 독특한 콘텐츠를 만들기 힘들다. 앱 자체는 19세 이상이라 NSFW한 사진이 많지만, 계속 새로운 피드를 보면서 내 관심사나 취향에 맞는 캐릭터들이 마음에 들었다.
올해 하반기부터 생성 AI를 SNS에 접목하는 서비스가 하나씩 등장하고 있다. 이미 메타는 인스타에 인플루언서의 AI 아바타를 만드는 기능을 선보이기도 했다.